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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그립다.

풍경

by photoitsuda 2024. 1.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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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가 고장나서

몇 일을 씻지 못하고

추위에 떨었다.

망할 놈의 세방살이를

언제 탈출가능한가?

온풍기로 몸을 녹여도 졸라 춥다.

연꽃밭의 초록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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