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의 바닷가
2024.02.18 by photoitsuda
빛의 노을
2023.12.27 by photoitsuda
여자에게 차이고 나서 고통스러운 마음을 부여잡고 바닷가로 달려갔다. 모래사장에 앉아서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속으로 눈물을 흘렸다.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어? 그런데 나와 같은 사람이 의외로 많다. 오늘 실연당한 사람들의 모임이 있나? 싶을 정도다. 갑자기 마음이 편안해진다.
풍경 2024. 2. 18. 17:39
살면서 이렇게 빨갛게 물든 바다는 처음 본다. 빨간 파도와 노란 해변가는 도저히 흑백으로 담지 못하겠다.
풍경 2023. 12. 27.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