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의 위엄
2024.02.07 by photoitsuda
나는 말을 잘 못한다. 사진을 찍는 이유도 이미지로 나를 표현하는게 편하다. 그런데 우연히 마이크 앞에 서게 되었다. 마이크 앞에서 앉게 되었을 때 이들의 위엄에 온 몸이 떨려왔다. 왜 하필 나만 빨간색 마이크인가? 한바탕 수다를 떨고 나니 더이상 마이크의 위엄은 느껴지지 않았다.
일상 2024. 2. 7.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