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종교에 빠져나와
정신을 차렸을 때
파도쳐 오는 박탈감과 좌절
자아는 몇조각으로 쪼개져 있었다.
망각의 세계관으로 유혹하는
영혼의 파멸자들
이 세상은 독고다이
아무도 믿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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