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외로워!
2023.12.25 by photoitsuda
나를 데려가! 인형
자존감이 낮을 때
피눈물
산책을 하다가 무심코 홀로 서 있는 나무 졸라게 외로워 보인다. 나 안 외로운데 왜! 이런 것만 눈에 들어오냐.
풍경 2023. 12. 25. 15:03
박스에 갇힌 인형들이 데려가라고 하는 것 같다. 애써 외면하고 그냥 가려니 나를 데려가! 인형아! 어떻게 알았을까? 나도 갇혀있는데..
일상 2023. 12. 25. 15:01
자존감이 낮을 때 유독 부감으로 찍는다. 사람들이 웃는다. 너의 육체를 그대로 표현한 거라... 나중에 무슨 의미인 줄 알고 웃었다. 무서운 사람의 심리....
일상 2023. 12. 25. 14:57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았을 때 눈물을 흘리며 배수구통을 무심코 찍었다. 후에 알았다. 피사체도 나와 같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일상 2023. 12. 25. 14:54